안녕하세요, 여러분! 바다 환경문제 전문 출판사 한바랄입니다. 작년 말에 『우리가 바다에 버린 모든 것』을 전국 도서관에 납품하면서 품절이 된 이후로 시간이 벌써 많이 흘렀습니다. 그동안 이 책을 찾으신 분들이 계셨는데 증쇄를 바로 찍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. 그동안 이 책에 어떤 종이를 사용할지 고민하고 표지 디자인을 개선하면서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 보니 벌써 4월이 되었네요. 이번에 『우리가 바다에 버린 모든 것』은 맨드라미 디자이너님(@mandramibook)의 작업으로 훨씬 맵시 있고 예쁜 옷을 입게 되었습니다. 568쪽이나 되는 두께에도 내용이 무겁거나 학술적으로 느껴지지 않도록 조금 더 재치있게 다가오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두었습니다. 이 책에는 저자 마이클 스타코위치 교수님의 깨알같은 농담(..